구이린여행 계림 양강사호 유람선 타고 상비산 일월쌍탑 구경하기로 여행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낮에 타고 그랬는데 저녁이 더 예쁘고 이것말고 다른 유람선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살펴보고 타보시는 것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계림 양강사호
구이린여행을 하시면 꼭 가게 되는 계림의 양강사호라는 곳은 2개의 강과 4개의 호수를 따라 유람선을 타며 구이린의 절경들을 감상할 수 있는 풍경구라고 소개를 하는 곳입니다.
보면 계림 시내를 흐르는 리강을 중심으로 해서 상비산 그리고 호수와 일월쌍탑이라고 하는 야경이 유명한 계림의 탑등을 여러가지로 볼 수 있는 곳이라고 보시면 되는 곳입니다.
중국어로는 桂林市两江四湖景区 라고 되어 있고 주소는 广西壮族自治区桂林市秀峰区 입니다. 이쪽으로 주변에 호텔들도 많고 여행지들이 모여있기도 하고 정양보행가 같은 곳들도 살펴볼 수 있기도 합니다.
계림의 산수가 정말 좋다고 하는것이 이렇게 유람선도 타고 여러가지 돌아다니다보면 다양한 산봉우리와 함께 강도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좋다 이렇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유람선도 많이 타고 하시는데 이번에 저도 유람선을 타봤습니다
원래 이거를 타려고 했던것은 아니었는데 이게 기본 유람선이었던 것 같고 패키지 같은것 가시면 조금 더 고급스럽게 어디까지 이동하고 가고 이런것들도 있는듯 했습니다. 여튼 잘 살펴보시고 결정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계림 양강사호 유람선
계림 양강사호 쪽으로 시작해서 유람선으로 가는 코스들이 좀 다양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낮에는 좀 저렴하고 야경은 조금 더 비싼것 같았는데 많은 분들이 야경을 주로 많이 보러가시는듯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조명도 예쁘게 빛나고 해서 야경도 유람선으로 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이렇게 안내하고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저는 90위안인가 내고 타는걸로 해서 탔었고 그외에도 가격대별로 여러 코스나 다른것들을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잘 물어보고 예약을 하시는게 좋은것 같았어요.
저는 원래 멀리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원했었는데 중국어가 서툴어서 그런지 서로 소통이 안되었던것 같더라구요. 어디로 가냐고 물어봐서 어디로 갈거는 아니고 다시 구이린으로 돌아오는거로 알려주세요 했더니 바로 여기 근처를 한바퀴 쭉 돌아서 일월쌍탑 있는 호수 선착장에서 내리는 코스로 알려주었더라구요 ㅋ 여튼 그래서 잘 구경하고 타고 오기는 했습니다.
3. 양강사호 유람선 구경하기
그래서 이렇게 티켓팅하고 양강사호 유람선을 타러 왔는데요. 티켓 받아서 좀 기다려야 했는데 시간대별로 계속 유람선들이 이동을 하는듯 하더라구요.
공원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입구가 달라서 체크를 하고 보셔야 합니다. 입구쪽에서는 중국 교통수단들이 하는것처럼 가방검사 같은거 간단하게 하고 들어가서 기다리면 유람선이 출발을 하는데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자리잡는다고 다들 빨리 가셔서 자리잡고 하시더라구요 ㅋ
배 안에서는 이렇게 가이드님께서 구이린의 유람선을 타고 볼 수 있는 여러 장소들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시는데요. 저는 많이는 못알아들어서 아쉬웠지만 여튼 그래도 이곳저곳 이런게 있고 저런게 있고 역사적으로 어떻게 뭐 이런 이야기들 쭉 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가이드님이 배 뒤쪽에 있는 갑판대 같은곳에서 아래와 같이 코끼리코바위인가 상비산쪽 바위를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고 사진을 판매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사진 가격이 한장에 20위안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중국사람들끼리 비싸다고 서로 대화하는것 보면 간혹 싸우는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사진은 인화하셔서 구매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가게되면 남는것은 사진뿐이기도 하고, 저는 자유여행이라서 안찍었지만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은 이렇게 추억으로 남기기 좋은 것 같았거든요.
사진들이 조금 흔들리고 했었는데 배가 무섭지는 않았는데 안쪽에서 창문이 좀 빛이 비추는 바람에 사진들이 예쁘게는 안나오더라구요. 여튼 그래도 풍경이나 이런것들은 너무 좋았던 것이 강과 산이 너무 예쁜 계림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자연환경에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렇게 구멍이 있는 코끼리코 바위라고 하는지 상비산 쪽을 배경으로 이렇게 배가 구경을 하게 되구요 그리고 나서는 이동을 해서 일월쌍탑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가다보면 신기하게 물 높이가 맞지 않아서 그런지 갑문 같은곳에 들어가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신기한 광경을 보기도 했습니다.
산도 좋고 물도 좋고 하시는 분들에게 계림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산도좋고 물도좋은 동네이다보니까 그런 점에서 확실히 계림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일월쌍탑이 있는 호수 쪽으로 선착장에서 내렸는데요. 이렇게 생각해보니 유람선 가격이 저렴한것은 아닌듯 하다 싶었는데 여튼 구경 잘하고 한번 쭉 둘러보는것은 꽤 괜찮았습니다. 대부분 구이린여행 오시게 되면 유람선은 한번 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월쌍탑은 저녁에는 불빛들이 가득해서 야경이 더 예쁘다고 하는데 야경은 밥도 먹고 좀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다시 돌아와서 이렇게 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에 비추는 조명도 예쁘고 탑고 웅장하게 예쁘고 야경이 참 예쁜 곳이라 사진 찍었던 것들 추가로 또 포스팅으로 여러가지 사진과 함께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이린여행 계림 양강사호와 일월쌍탑까지 유람선으로 쭉 둘러봤던 후기로 남겨봤습니다. 시간에 맞춰서 야경 유람선을 가보시는것도 좋겠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