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야키니쿠 무한리필 사이린 bisho 彩稟 내돈내먹 후기

후쿠오카맛집 야키니쿠 무한리필 사이린 bisho 彩稟 내돈내먹 후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가격대는 좀 있었지만 프라비잇한 공간에서 제공되는 무한리필 야키니쿠로 진짜 소고기들부터 다양하게 잘 먹었던 곳이었어요

1. 후쿠오카 사이린

이번에 일본 후쿠오카여행을 하면서 맨 처음 먹었던 맛집 바로 야키니쿠 무한리필 사이린 (酒肴焼肉彩稟（さいりん)) 이라는 곳에 다녀왔는데요. 진짜 배터지게 잘 먹고 왔던 곳이기도 하고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프라이빗한 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만족도도 높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정말 괜찮았던 곳이라서 소개를 해드려볼까합니다.

그리고 서빙으로 왔다갔다 하시던 종업원분이 너무 카와이 하셔서 그랬는지 더 기분좋게 맛있는 한끼 하이볼 (하이보루) 와 함께 달렸던 곳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내려서 교통수단을 활용해서 하카타쪽에 위치해 있던 사이린 야키니쿠맛집은 고급와규가게 느낌의 후쿠오카 맛집이었는데요. 구글지도에는 고급 소고기 구이를 전문으로 하는 깔끔한 식당으로 세트메뉴를 선보이며 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라고 소개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매장이름 : 야키니쿠 사이린 (酒肴焼肉彩稟（さいりん))

주소 : 2-chōme-8-28 Hakataekihiga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3 일본 (후쿠오카시 후쿠오카현)

전화번호 : +81 92-482-8040

저희는 예약을 했고 아마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보면 이번에 일본여행 처음가서 알았지만 대부분의 일본식당들은 예약을 대부분 해야하더라구요. 줄서서 먹거나 여러 시간에 맞춘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예약을 해야했던점이 좀 신기했는데요. 예약은 예약어플이나 기타 다른 여러 구글예약이나 인스타그램 DM등으로 예약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메뉴는 야키니쿠 무한리필로 해서 일본에서는 식탁에서 즉석으로 고기를 구워먹는 방식의 요리를 야키니쿠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야키니쿠 무한리필맛집으로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가격은 1인당 세금포함해서는 11,000 엔으로 가격대는 약간 좀 있는 편입니다.

한글로도 이렇게 무한리필 관련 설명이 되어 있기도 해서 주문하기 쉬웠고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었는데 진짜 맛있는게 많더라구요 ㅋ

보시면 갈비 - 상갈비 - 등심 - 상듬심 - 상호루몬 - 앞다릿살 - 우둔살 - 부챗살 - 상우설 - 소간 - 천엽 - 연골 - 돼지갈비 - 닭다리살 - 사이린샐러드 - 파무침 - 구운채소등등 뭐 진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구요.

설명대로 시작시간은 스타터 세트 도착 시간부터 시작해서 라스트오더는 70분정도로 되어 있어서 미리 라스트오더를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리고 90분이 지나면 퇴장을 딱하는 약간 일본식의 식당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음식 남기기 하면 안되겠죠 ㅋ 이게 참 애매하긴 하니 적당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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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이린 야키니쿠 및 하이볼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래도 야키니쿠 진짜 제대로 달릴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전부 룸으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깔끔함이 확실히 좋았고 프라이빗함도 좋았습니다.

몰론 옆에서 한국말로 서로 떠들어서 저희나 옆 방이 서로 약간 시끄러울 수는 있었겠지만 ㅋ 여튼 한국분들도 많이 오고 재미있게 좋은 분위기에서 하이보루와 함께 달려볼 수 있는 사이린 야키니쿠 였는데요.

일단 하이볼!! 역시 일본에 오면 하이볼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맥주를 잘 못먹는 편이라서 그런지 하이볼이 훨씬 좋더라구요. 사케의 경우에는 약간 다음날 머리가 아파서 그런지 약간 부담이 있는데 오히려 위스키나 하이볼 쪽은 깔끔하게 먹기 좋다는 느낌이라 하이볼로 맛있게 달려봤습니다.

레몬사와라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여튼 일본어는 잘 몰라서 막 이런걸로 달려보고 저런것도 먹어보고 하고 했고 소고기를 주로 먹었는데 진짜 가격대가 좀 있는 무한리필이라 그랬는지 고기 퀄리티도 좋고 정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