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막걸리 소성주 쌀막걸리 탁주 내돈내먹 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인천에서 막걸리하면 소정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천을 대표하는 인천탁주 소성주에 관련된 여러 정보와 내돈내먹 후기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1. 인천막걸리 소성주
인천에서 막걸리하면 인천막걸리 유명한 소성주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막걸리이기도 하고, 인천에서 주로 먹고 했던 막걸리인데요. 서울 장수막걸리나 다른 여타 지역별 막걸리에 비해서도 인천에서 선호도가 매우 높고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인천탁주로 살펴볼 수 있는 술이기도 합니다.
찾아보니 인천탁주 소성주는 80년 전통주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름인 소성은 인천의 옛지명 소성 (신라 경덕왕) 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며 탁주업계 최초로 인천탁주에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생산하고 현재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로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소성주를 만드는 기업은 인천탁주로 인천 양조업 11개 탁주양조장이 연합하여 1974년 설립했고, 각 양조장들마다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고 하기도 합니다. 소정주의 인천탁주 생산공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인천광역시 부평구 안남로 433번길 26(청천동) 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인천지역에서만 판매되고 볼 수 있는 막걸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부천까지도 ?!)
인천막걸리 소성주에 관련된 정보를 보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더라구요.
- 주종 : 탁주
- 용량 : 750ML
- 도수 : 6%
- 원재료 : 정제수 / 쌀 (외국산) / 팽화미 (외국산) / 이소말토올리고당 / 국 / 효모 / 정제효소 / 종국 / 아스파탐 (페닐알라닌 함유, 합성감미료) / 구연산 / 밀 (곡류) 함유
이러한 인천 생 소성주 의 경우에는 원료인 팽화미에서 나오는 고소한 향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고 전체적으로 바디감과 목넘김이 가볍고 삼킨 후 남는 떫고 텁텁함이 좋으며, 특유의 감칠맛과 톡 쏘는 탄산의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막걸리라고 소개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소성주 홈페이지 참고 네이버모두)
그외에도 업소명 및 소재지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등의 정보들을 볼 수 있기도 하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4일까지 (윗면에 검정글씨고 제조일 적혀있음) 그외에도 소비자상담실 전화번호 032-518-7111 등이 안내되어 있기도 합니다.
2. 소성주 쌀막걸리 후기
개인적으로 인천에서 자주 먹던 막걸리라서 그런지 익숙하기도 하고 이 입맛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소성주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편입니다. 가격대는 마트에서는 1000원 초반대 가격이고 술집등에서도 요새 소주나 맥주에 비해서는 저렴한 3~5천원 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술값도 요새 많이 오르기는 한 것 같습니다.
여튼 소성주의 경우에는 주로 인천쪽에서 막걸리 주세요 하면 나오기도 하고 해서 자주 먹어봤는데 저는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깔끔하면서도 약간의 탄산과 깔끔한 느낌 약간 시큼달달하게 다가오는 특유의 맛이 상당히 인상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저런 다양한 안주들과도 잘 어울리기도 하구요. 특히 고기나 김치찌개 같은 찍개류 국물요리등이랑 함께하면 더 맛있기도 하더라구요. 신맛 - 단맛 - 쓴맛의 조화들이 잘 어우러지면서도 한병정도면 달달하게 취하는 느낌 그리고 사이다 넣어서 탄산을 더 쎄게 먹어도 맛있기도 하구요.
여러가지 지역마다 다양한 막걸리들이 있지만 소성주도 확실히 특색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몰론 더 담백달달하면서도 맛있던 밤막걸리나 다른 정말 여러 막걸리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 인천에서 먹던 소성주가 한번씩 생각나서 이번에 김치찌개와 함께 간단하게 소성주를 마셔봤습니다.
여전히 약간의 시큼하게 달달하게 느껴지는 막걸리 술의 맛이 맛이 괜찮고 좋아서 이렇게 개인적인 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찾아보고 여러가지 만들어본 주관적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