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카페 밀크티맛집 奈雪的茶 NAIXUE 수박쥬스 광저우 베이징루에서 먹었던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중에 하나인데 NAIXUE 나이수 나이쉐 라고 해서 괜찮은 브랜드에요
1. 중국카페 NAIXUE
중국에는 스타벅스와 같은 카페들도 있지만 밀크티 전문점들로 유명한 헤이티 그리고 나이쉐 같은 여러 브랜드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는 곳중에 하나인 나이쉐를 소개해드려보려고 합니다. 밀크티 말고도 과일 슬러쉬 같은 여러 메뉴들을 맛볼 수 있는데 더운 광저우에서는 이런 시원한 것들이 정말 너무너무 생각나는 경우도 많고 해서 자주 방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중국 광저우 베이징루에 있는 NAIXUE (나이쉐, 奈雪的茶) 라는 곳인데요. 매장마다 거의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프랜차이즈처럼 중국 전역 어디서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중에 하나에요.
광저우는 한여름에는 너무 덥고 습하기 때문에 몰론 한국도 덥지만 더 덥고 더 힘든 날들이 많아서 그런지 실내에 이런곳들 보면 사람들이 가득가득한데요. 사람들도 더 많은 중국이라 그런지 더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해 이런 곳들에 많이들 오시기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카페 안에 다행하게도 자리가 있어서 일단 앉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은 모두 QR로 하고 위챗페이로 결제를 하고 그래서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이 없기도 해요. 대부분 QR로 주문하고 결제도 알리페이 (쯔푸바오) 또는 위챗으로 해버리니까요.
저는 너무 더워서 밀크티 같은것들 보다는 그냥 수박쥬스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더울때는 개인적으로 수박쥬스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쥬시 같은 브랜드들 한국에서도 매번 먹던 기억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먹어봤습니다.
2. NAIXUE 수박쥬스 내돈내먹 후기
수박을 갈아서 넣은 쥬스인데 아래는 약간 알갱이 같은것들이 들어가서 약간 특이했던 수박쥬스였는데요. 아래 수박들도 있고 과일인지 알갱이 같은것들이 씹히기도 하고 그래서 특이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모두 수박베이스라서 시원한 감이 있었구요. 중국은 한국 수박쥬스들에 비해서 확실히 단맛은 좀 덜한 것 같아요. 중국 친구도 단맛을 싫어하는 친구들도 많고 해서 그런지 시원함은 있는데 한국처럼 달달한 맛은 아니었어요.
밀크티들도 상당히 맛있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에요. 한국에서 요새 쥬시도 가격들이 후덜덜한데 이렇게 해서 19위안 정도 대부분 메뉴들도 20위안 전후로 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부담없이 방문하기도 좋더라구요.
예전에 환율이 더 좋았을 때는 더 부담없었겠다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요새는 확실히 환율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중국물가도 간혹 후덜덜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커피보다는 이런 밀크티나 쥬스 같은것들 저렴해서 먹기 좋더라구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30위안 의 위엄ㄷㄷㄷ)
시원하게 수박쥬스 하나 먹으면서 앉아서 더위도 좀 식히고 했는데요. 광저우여행으로 가볼만했던 하이주광장부터 베이징루까지 걸어오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많은 사람들에 치이기도 하고 이렇게 NAIXUE 나이쉐 방문까지 개인적인 후기로 간략하게 이야기로 담아봤습니다.
중국여행을 오시거나 하면 HEYTEA와 함께 NAIXUE도 상당히 괜찮으니까 한번 방문해보시면 밀크티부터 이런 쥬스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