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와 먹기 좋은 아메리칸위스키 잭다니엘 내돈내산 후기로 남겨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위스키인데 콜라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이래저래 먹기 좋아서 한번씩 가볍게 챙겨두면 좋더라구요
1. 아메리칸위스키 잭다니엘
잭다니엘은 아메리칸위스키중에서 꽤 유명한 브랜드의 위스키입니다. 테네시 위스키에 속하는 브랜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1866년 미국 테네시주의 린치버그에 있는 Jack Dniel 이 설립한 양조장에서 탄생한 위스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미국에서 생산되는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이고 그 중에서 테네시 위스키에 속하는 브랜드입니다.
테네시 위스키는 미국 테네시주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를 말하며, 51%이상의 옥수수를 증류에 사용하는 것 그리고 숙성 시에는 반드시 불에 태운 새 오크통을 사용할 것, 링컨 카운티라고 하는 단풍나무 숯 여과 작업을 할 것등등 여러 요건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위스키를 말하는데요. 간략하게는 차이점은 단풍나무특유의 향이 배어 있고 목탄숙성법이라고 하는
여기에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잭다니엘입니다.
잭다니엘도 여러 라인업이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Old No.7 입니다. 가장 인기 있고 많이 팔리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이 블랙 특유의 모양과 잭다니엘의 모습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도수는 40도 정도로 위스키들 기본적인 도수랑 동일 하고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잭콕과 같은 형태로 콜라랑 같이 마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격은 그렇게 비싼편은 아닙니다. 온라인에서도 700ml 기준으로 34000원 정도, 편의점이나 이런데서도 4만원 내외정도로 볼 수 있기도 하고 몰론 술집으로 가면 조금 더 비싸지는 편이기도 합니다.
2. 개인적인 잭다니엘 후기
개인적으로 잭다니엘은 약간은 거친듯한 느낌이 살짝 있지만 술맛을 느끼기에는 참 좋은 느낌의 잭다니엘이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부드럽기만한 느낌은 아니지만 마시면 느껴지는 부분이 상당히 괜찮은 편의 위스키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코카콜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술 하면 개인적으로 정말 잭다니엘이 제일 괜찮다 싶기도 한데요. 이러한 점 때문에 잭콕이라고 해서 실제로 콜라랑 섞어서 나오는 맥주느낌의 제품들도 있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말고 홍콩이나 중국에서 잭콕 먹어봤어요)
한국에서 먹으려고 하면 일반 코카콜라랑 잘 섞으면 꽤 맛있습니다. 콜라의 달달함 그리고 뒤의 특유의 단맛에서 나는 뒷맛을 잭다니엘이 잡아주는 느낌인데 그러면서도 술이 굉장히 맛있어지는 느낌들이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잭다니엘 위스키 답게 왠지 콜라랑 잘 어울리게 만들어진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여튼 개인적으로 콜라랑 먹으시면 좋습니다. 이게 확실히 콜라 특유의 맛과 잘 어울리기도 하구 콜라가 달달해서 위스키 특유의 술맛을 달달하게 잡아주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하이볼의 깔끔함보다 약간 더 강렬한 느낌을 원하시면 개인적으로 잭다니엘 콜라 조합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을 해서요. 개인적인 후기를 가볍게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