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내돈내산 후기 및 후회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아이패드를 컴퓨터처럼 쓰고 싶다는 욕심에 해봤는데 꼭 필요한것은 아니더라구요. 용도에 따라 다르지만요
1. 중국 알리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P11
아이패드는 매직키보드라는 것들이 있습니다. 원래는 애플에서 나오는 정품 키보드인데 아이패드에 부착해서 아이패드를 마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 애플 매장등에서 방문하셔서 아이패드 구경하시면 뒤에 달려있고 아래 키보드로 되어 있는것이 뭐지라고 보셨을 텐데 그게 바로 매직키보드 입니다.
매직키보드는 사실 정가가 엄청나게 비싼 편입니다. 몰론 제품이 좋다고는 하지만 정품의 경우에는 40만원 50만원을 넘어가는 엄청난 수준이기 때문에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저도 정품을 쓰기에는 좀 그렇고 해서 블루투스 키보드처럼 되어 있으면서 매직키보드처럼 활용하는 중국 알리 익스프레스 아이패드 매직키보드를 내돈내산 해봤습니다.
무게감은 좀 있는 편이고 마그네틱에 뒷면에 자석방식으로 붙일 수 있는 방식이며 C타입의 별도충전방식으로 되어 있는 키보드입니다. LED도 있고 키보드와 손가락으로 사용하는 마우스 부분이 있어서 아이패드를 마치 노트북처럼 보이게 해줄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중국돈으로는 399위안 정도니까 한국돈으로는 6~8만원 사이정도입니다. 알리에서는 대략 5만원~8만원 사이대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에 있다보니까 중국에서 쓰는 장난감으로 내돈내산 했습니다.
2. 중국알리 아이패드 매직키보드 P11
중국산 매직키보드 일단 성능적인 부분은 크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대가 10분의 1가격치고는 뭐 나쁘지 않았다고 할까요. P11 / P12는 이게 보니까 아이패드 인치에 따라서 가격차이를 두는 것 같더라구요. 여튼 그래서 저는 11인치라서 11인치로 골라봤습니다.
아이패드가 마치 노트북처럼 만들어지는 신기함이 있었는데요. 마우스 부분도 있고 하고 감도도 나쁘지 않았고 기계에 적혀있는 부분에서 한글이 없어서 해외직구 키보드처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성능적인 나쁜 점은 없었습니다.
사용감도 저는 맥북을 쓰는게 아니라 레노버 노트북을 써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엄청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쁜 정도는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단점은 무게감이 꽤 있는 편이라는 점이 일단 단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고 하다보니까 아이패드 연결해서 쓰다가 아이패드의 터치로 돌아가게 되거나 휴대성 측면에는 정말 최악이다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애플매장에서는 좋아보이기만 했는데 실제로 사용할떄는 이게 중국산이라서 안좋은게 아니라 이렇게 사용하는것 자체의 불편함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시는 곳과 같이 이곳으로 별도 충전을 해주어야 한다는 점도 있고 뒷면으로 360도 되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중간에 뻣뻣한 부분이 있다는 점도 단점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노트북처럼 보이게 키보드쓸 수 있다 그리고 더해서 자석처럼 붙이는 지지대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