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 슬러거 2018 SK와이번스 우승 덱 타격감 좋은 게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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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게임 슬러거 2018 SK우승덱 타격감 좋은 게임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야구같은 가짜야구 슬러거는 오래된 게임이고 가볍게 한두판 나쁘지는 않다 정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1. 슬러거

슬러거는 와이즈캣에서 제작하고 네오위즈에서 배급하고 있고 피망에서 운영되고 있는 야구게임입니다. 


진짜야구 슬러거 라는 구호로 2007년 출시된 게임으로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야구에서 강타자라고 하는 의미의 슬러거라는 용어 그대로 한국 프로야구 KBO의 선수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게임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야구게임으로는 마구마구와 함께 양대산맥이라고 불리우던 적도 있으며 많은 프로야구선수들도 하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다만 꽤 오래된 게임이기 때문에 유저수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만 여전히 충성도 높은 오랜 유저들이 남아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야구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슬러거


2024년 1월 23일 기준으로 여전히 서비스되고 있으며 다양한 업데이트들이 진행되고 있는 게임인데요. 과거의 히어로 선수라고 해서 윤석민선수가 새로운 등급으로 출시되는등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거 게임의 재계약이슈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큰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등 KBO관련 라이센스 문제등을 제외하면 큰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오래된 게임이라 컴퓨터 사양이 높지 않아도 된다는점등이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오래된 게임의 특징인 높은 진입장벽 그리고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갈 수 있는 확률 드래프트로 인한 문제등이 지적되고 있어서 신규유입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다만 여전히 좋은 타격감 그리고 한국프로야구 선수들을 직접 영입하고 팀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등으로 인해 여전히 즐기는 분들이 꽤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아래 추가적으로 적겠지만 사실 꾸준한 이벤트를 참여하면 팀을 구축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고 선수들 육성의 경우에는 시뮬레이션코치등을 통해서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을 알아가고 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새로운 등급의 투수들이 등장하고 특수구질등이 등장하면서 타격의 엄청난 어려움을 겪는 문제들이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또한 팀 구축에 있어서 여러 문제들이 여전히 지적되고 있고 고질적인 렉이나 지연문제등이 있다는 점은 아쉽게 느껴질 부분이며, 극악의 비매너등등 여러 문제들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팀 구축이후에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수준이며 한 게임당 한 30~40분정도가 소요되는 9이닝 경기로 야구게임 한판 한다 정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2. 운영중인 2018년 SK 와이번스 우승 덱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에 한두판정도 가볍게 하는 수준이라 어찌어찌 팀 맞출 정도로 덱을 맞춰봤는데요. 


슬러거 덱들은 기본적으로 금타자들이 있다면 모든 덱에 적용이 가능하고 4년차 체력을 맞추어 무한정으로 운영되는 덱을 운영할 수 있어서 기본적으로 4금타자 (또는 히어로) + 포수와 지명타자는 무한사용 + 봉인 타자 (8~9년차 년차 안먹음) 등으로 7 ~ 9인으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2018년에 SK 와이번스가 우승했을때의 멤버들을 주축으로 하여 4명의 금타자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으로 아래와 같이 우승덱을 만들어봤습니다. 


2018년 SK우승에는 많은 선수들이 활약했고 업셋 우승이라는 특별한 우승을 달성했는데요.


SK와이번스 (현 SSG랜더스) 2018년 시즌에는 힐만감독님 아래에서 주요 타자들은 김강민, 한동민 (한유섬) , 최정, 로맥, 김동엽, 이재원, 김성현, 나주환, 강승호, 정의윤, 정진기, 최항등 다양한 타자들이 활약했고 아래와 같이 구성을 해봤습니다. 


2018년 SK 와이번스 우승 덱


이 당시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한동민 (개명으로 현재 한유섬) 선수를 비롯하여 SK와이번스와 SSG랜더스의 영구결번이자 리빙레전드 최정선수를 비롯해 우승포수 이재원 선수 그리고 SK와이번스의 홈런타자 용병선수 로맥선수 그리고 짐승 중견수 김강민 선수까지 이렇게 만들어보신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금타자로 구성을 해야 체력 4년차에 무한덱이 유지될 수 있어서 메이저골든글러브 김하성 선수 그리고 SSG랜더스에서도 함께 우승을 만들어낸 추신수 선수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빅초이 최희섭 선수와 메이저에서 활약했던 강정호 선수로 금타 4명을 추가했습니다. 


이외에 년차가 오래되면 체력의 부담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 곳에서는 아직은 유망주였던 박성한 선수를 비롯해 몇몇 선수들을 추가로 후보로 준비를 해놓고 있기도 합니다. 


투수진의 경우에는 사실 슬러거에서는 금투수들이 특수구질을 추가로 달 수 있고 특수구질이 없으면 게임 운영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라... 아래와 같이 해놓고 있네요. 


투수진의 경우


그래도 SK와이번스와 SSG랜더스의 레전드 김광현선수를 비롯해 2018년 엄청난 활약으로 함께 우승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애리조나에서 큰 성공을 거둔 메릴켈리 선수등을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 정도가 특징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 활약했던 문승원 박종훈 선수를 비롯해 김태훈 서진용 산체스 김택형 박정배 정영일 선수등등 다양한 선수들이 있지만 게임상에는 구질이 안좋고 사용이 어렵게 되어 있어서 쓸 수가 없더라구요 ㅠ 




3. 개인적인 야구게임 슬러거 후기

개인적으로 야구게임 슬러거는 참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고 오래해보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피파 같은것들에 비하면 9이닝을 진행해야 하는점이 생각보다 게임시간이 조금 길어진다는 느낌들을 받기도 합니다. 게다가 비매너 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게임이 전체적으로 타이밍을 맞추는 것에 집중되어 있어서 이런 부분이 게임을 어렵게 만들기도 하고 특수구질들이 너무 많이 생기고 타자들의 능력치가 너무 좋아지면서 게임 자체가 참 애매하게 어려워진 느낌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게다가 실제야구랑은 다르게 포심이 너무 치기 쉽고 치면 홈런이 되는 여러 문제들도 여전한 부분이고 그렇다보니까 게임 자체가 좀 부담스러워진 느낌들이 많이 받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 타격감이 좋은 게임이고 게임 자체 소리와 함께 멀리 뻗어나가는 홈런이 인상적인 게임이기도 해서 나름 많은 분들이 여전히 즐기고 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좋아하는 팀이나 여러 팀들을 구성해서 만들어가는 재미들도 있는 편이구요. 


마지막으로 좀 오래된 게임이라 그래픽이나 이런 부분들은 요즘 나오는 게임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다만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아기자기함이 조금 더 편하게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여튼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게임이고 가볍게 한판 해볼만한 게임이기는 하지만 오래되기도 해서 막 엄청 고생해서 하고 그럴만한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나름 추억이 있던 2018년의 SK와이번스 그리고 현재는 SSG랜더스로 바뀌었지만 과거 추억따라 만들었던 슬러거 게임 내 2018년 우승덱과 같이 간단하게 야구게임 슬러거 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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