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져간 양반 볶음김치 내돈내먹 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해외 나갈때 면세점에서 김치보다 캔통조림으로 간편하게 먹기에 좋겠다 싶어서 볶음김치로 골라봤는데 맛은 있는데 짜더라구요.
1. 양반 볶음김치
양반 볶음김치는 참치와 같은 통조림식품들을 만드는 동원에서 나오는 볶음김치 통조림인데요. 100% 현미유의 고소함을 담고 있다고 하고 김치를 볶아서 나오는 통조림으로 일반 김치보다 볶아서 더 맛있는 김치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해외에 나가게 되면서 면세점에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소고기 고추장과 함께 볶음김치를 보게되서 몇개 내돈내산을 했는데요. 일단 김치보다 보관도 손쉽게 될 수 있기도 하고 볶은 김치라서 다른 음식들과도 잘 어울리겠다 생각을 하고 내돈내산을 했습니다.
볶음김치 가격은 인터넷에 2480원 정도 하는것 같은데 면세점도 비슷한 가격이었습니다. 달러로 계산이 되어서 조금 더 저렴한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2. 양반 볶음김치 영양정보
그냥 말그대로 배추김치를 볶아서 나온 스타일이기 때문에 원재료들을 살펴보면 절임배추 68.3% 그리고 정제수, 양파, 현미유, 고춧가루, 기타과당, 버터, 대파, 설탕, 마늘, 생강 및 L-글루탐산나트륨, 향미증진제등이 들어있는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적혀있는대로 현미유에 김치를 한번 볶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캔 볶음김치 통조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양정보는 총 내용량 160g 기준으로 120kcal 정도이고 나트륨함량이 좀 높은 편입니다. 910mg 나트륨을 살펴볼 수 있고 그외에 탄수화물, 당류, 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등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실제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맛이 좀 많이 짜기도 했습니다.
간단하게 고소함을 살린 느낌이라고 되어 있긴한데 약간 짠맛에 더 집중한 느낌들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이나 야외활동 캠핑이나 이런데 가져가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보관 쉽고 가져가기 쉽고 뭐 그런 장점들이 있어보입니다.
3. 양반 볶음김치 내돈내산 후기
일단 양반볶음김치를 처음에는 그냥 라면이나 이런것에 곁들여서 먹으려고 했었는데 그렇게 먹으면 너무 짜더라구요. 라면도 좀 짠데 여기에 볶음김치는 더 짜서 그런지 짠맛이 너무 좀 그런 부분은 있었습니다. 밥이랑 먹으면 딱이겠다 싶기는 했는데 이날 밥이 없어서 그냥 라면먹을 때 먹기에는 좀 짠맛이 좀 부담스러울 수 있어보였습니다.
그래도 맛이 없는것은 아닌게 짠맛도 있지만 고소함도 있고 해서 볶음이나 다른 요리들이랑 해서 먹기에는 정말 좋아보이는 느낌이었는데요. 김치찌개를 끓일때 활용하거나 하면 더 좋겠다는 느낌을 좀 많이 받았습니다. 아니면 두부가 있다면 정말 100% 환상의 조합이 아닐까 싶기도 했었구요.
다만 그냥 라면이나 그냥 먹기에는 짠맛이 좀 있어서 저는 계란이랑 다시 한번 더 볶아서 짠맛을 조금 더 중화시켜서 전 해먹듯이 약간 그렇게 먹었는데 김치전 해먹을때도 사용하면 괜찮겠다 싶은 양반 볶음김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양반 볶음김치는 한입에 먹기 좋게 썰어 담기고 잘 볶아서 그런지 맛은 있는데 좀 많이 짠편이었다 정도로 개인적인 후기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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