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올로지 빨간물 파란물 워터 시리즈 내돈내산 후기로 담아봤습니다. 다이어트 보조제로 나왔던 빨간물과 파란물이 콜레티워터 및 터보 붐 워터로 편의점에 나와서 내돈내산 해보고 후기로 담았습니다.
1. 푸드올로지 편의점 빨간물과 파란물
푸드올로지는 빨간통 파란통등 다양한 건기식 다이어트 제품등을 출시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푸드올로지나 맨올로지 같은 여러 제품들이 인기를 끌기도 했었고 저도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효과는 엄청나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로 먹어볼만한 것들이 있던 기억이 있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푸드올로지에서 GS편의점에 워터 제품으로 해서 빨간물과 파란물이 편의점에서 나온것을 보고 이렇게 먹어보고 후기로 담아봤는데요. 맛도 나름 나쁘지 않고 먹을만 했고 여러 성분들이 효능이나 이런 부분들도 함께 간단하게 내돈내산 후기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GS편의점에서 출시한 푸드올로지 빨간물과 파란물은 RTD 워터로 정식 명칭은 빨간물콜레티워터, 파란물터보붐워터인데요.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여러 성분들이 들어있는 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푸드올로지 빨간물 파란물 가격은 500ml 기준 2700원 이었구요. 1+1 이벤트를 하고 있기도 해서 먹어볼 수 있었는데요. 가격대는 1+1 이 아니라면 살짝 비싸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좋은 성분들이 들어있기는 하겠지만 가격이 꽤 쎈 편이더라구요.
빨간물과 파란물 색감이 굉장히 특이한데요. 슬리밍 제품 위주의 푸드올로지에서 나오는 제품들이라서 그런지 빨간물은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인 카르니틴과 히비스커스 유기농발효콤부 자몽등이 주요 성분이고 파란물의 경우에는 활력 및 수분 보충에 유익한 타우린과 아르기닌 아연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각각 제가 개인적으로 먹어보고 성분정보 및 주관적인 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2. 파란물 터보붐워터
파란물 터보붐워터는 남자들을 위한 활력을 더한 푸드올로지 워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에너지 충전이라는 컨셉처럼 약간 보니까 에너지음료 같은 느낌들도 있고 파란색의 모습이 상당히 특색이 있던 워터였습니다.
예전에 파란통 다이어트 할때 생각도 나는 밝은 느낌의 터보 붐 워터는 5kcal 정도에 칼로리에 대한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 음료이구요. 여러 성분들이 들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주요한 성분으로는 아르기닌 성분 그리고 BCAA 아미노산 그외에 피로회복 조성물 특허소재들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이러한 성분들이 전체적으로 활력을 주는 성분이기도 하고 운동하면서 먹기에도 좋은 성분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여기에 비타민C, 비타민B6, 비타민B1, 비타민B2등의 비타민 B군, 비타민E, 산화아연 유성비타민A지방산에스테르등 다양한 성분들을 바탕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유기농발효콤부차분말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 콤부차 느낌처럼 먹는 워터이기도 했는데요.
건강기능식품은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성분적인 특성으로 활력이나 피로회복등을 위해서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음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 적인 부분에서는 인공감미료의 단맛 (에리스리톨, 효소처리스테비아, 수크랄로스) 등이 들어있고 레몬농축액과 라임농축액이 들어가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상큼한 느낌이 있다고 보실 수 있는데요. 약간 파란색의 파워에이드 느낌보다는 조금더 상큼한 느낌으로 먹기 좋은 음료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만 괜찮으면 자주 먹겠는데 좀 비싸기는 한 것 같습니다.
3. 빨간물 콜레티 워터
빨간물 콜레티워터는 가벼움을 위한 음료로 히비스커스맛에 체지방감소 및 체중감소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담은 음료라고 보실 수 있는데요. (건기식 아님) 500ml에 10kcal 정도로 칼로리에 대한 부담은 없고 전반적으로 히비스커스차 같은 느낌이었어요.
주요하게 원료들을 살펴보면 레드비트 쥬스분말, 사과농축액,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유기농발효콤부차분말, 자몽농축액분말, L-카르니틴, 염화칼륨, 멀티비타민미네랄믹스, 비타민C, 비타민B6, 비타민B1, 비타민B2, 엽산, 아연등이 있는데요. 체지방감소와 관련된 효능들이 있다고 알려진 히비스커스를 위주로 하는 그런 음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은 굉장히 정렬된 차를 먹는 느낌이랄까요. 히비스커스맛과 자몽의 맛이 깔끔하게 다가오면서 물탄맛이에요. 가볍게 먹은 워터 음료니까 아무래도 엄청 진하다는 느낌보다는 물탄맛 느낌이 좀 강했던 것 같은데요. 가볍고 깔끔하게 먹기에는 빨간물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는 빨간물이 더 좋은 것 같았던 것이 성분 상관없이 맛적으로는 더 깔끔하면서도 약간 더 히비스커스차를 아주 연하게 타서 먹는듯한 느낌의 빨간물이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다만 둘다 2700원이라는 극악한 가격으로는 사실 좀 그렇긴 했네요. 저라면 두번 먹기에는 좀 손이 멈칫할 것 같은 가격이었고 1+1 아니라면 사실 그렇게 매력적으로 먹을만한 것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대체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기도 하니까요. 여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돈내산 후기로 정리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