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개념정리 2차도메인과 하위도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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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의 도메인의 개념 그리고 도메인을 선정하는 방법과 결제 그외에 블로그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주로 사용하는 2차도메인 그리고 하위도메인의 개념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도메인 개념

도메인이란 인터넷상에서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인터넷주소 (URL) 을 말합니다. 인터넷도메인은 영문주소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숫자로된 주소를 영문주로 변환하여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원래 각 컴퓨터는 숫자로 된 IP Address (예를들면 255.255.255.255)를 할당받아서 서로 연결되는데, 일반이용자는 알아보기 어렵기 때문에 사용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단어로 부여한 명칭이 도메인이라고 합니다. 


도메인의 구조는 최상위 도메인 그리고 서브도메인과 호스트이름등으로 계층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현재 보시고 계시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https://www.imreview.net 으로 되어 있다면 https://는 규약이며 www는 최상위도메인, imreview는 등록명 (도메인이름) 그리고 .net 은 일반최상위도메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co.kr의 경우에는 co와 kr이 최상위 도메인 국가 도메인등으로 부름) 


도메인


이러한 도메인을 기반으로 해서 URL 주소는 제 블로그를 예로 들어보면 다음과 같이, https://www.imreview.net/2023/07/cafe24.html 와 같이 기본 도메인주소 이후에 /2023/07은 날짜 이후에 /cafe24.html 까지 해당 페이지 식별을 위한 경로 주소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도메인은 DNS (Domain Name System) 라는 인터넷 도메인체계에 따라 IP주소로 변환하고 DNS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구별하고 확인하는 것들 통해서 연결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도메인 체계에 따라서 도메인을 구매하셔서 해당 웹 호스팅 또는 블로그등에 연결하시는 경우에는 DNS 설정에 따라서 해당 업체별 안내에 따라서 연결하시면 도메인주소로 연결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도메인의 개념을 알았다면 도메인을 언제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만약 당신이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공개하려고 하는 경우 새로운 도메인을 사용하도록 할 수 있으며, 도메인을 구매하여 등록하고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도메인 1년 단위로 1~4만원정도 도메인마다 금액이 다르며, 해당 레지스트리의 등록 위임을 받은 레지스트리 기관 (주로 도메인 등록회사) 를 통해서 구매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도메인 등록회사마다 도메인 비용의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도메인을 구매하면 도메인은 본인의 소유가 되며 해당 도메인에 관한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도메인은 각각 도메인별로 규약들이 달라질 수 있으며, 비영리 도메인도 있습니다. 또한 판매를 목적으로 선점하는 경우에는 소송등 분쟁으로 휘말릴 수 있기도 합니다. 



2. 도메인의 선정과 결제

도메인을 구입하셔서 자신의 URL을 만들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도메인을 선정해야 하는데요. 


도메인 업체를 선정하고 도메인 이름을 검색하고 해당 금액에 대한 확인 및 결제를 하시고 도메인을 실제 워드프레스 호스팅이나 그외에 구글블로그(티스토리도가능) 에 연결하는것을 진행해야 합니다. 


1) 도메인 업체 선정

도메인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많은 분들이 해당 서비스를 같이 사용하시는 서비스를 선택하시거나 가성비가 좋은 서비스를 선택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가장 큰 업체를 선택하시기도 하는데요. 


도메인을 추후에 옮기는 것도 가능하시기 때문에 가격대를 저렴하게 고르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디도스 공격등 도메인 서버에 대한 문제로 인한 일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제일 큰 업체 또는 해외 도메인업체를 선택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몰론 해외도 터질때는 터집니다 ^^;;) 


개인적으로는 제일 저렴한 호스팅케이알을 활용하고 있으며 많이 활용하시는 분들은 가비아등 활용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무거나 하셔도 되고 조금 더 저렴하게 쓰시려면 해외 도메인 업체들 활용하시는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2) 도메인 가격

도메인 가격은 1~4만원 정도로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한데 아래 예시를 보시면 간단하게 이해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bloginfomation으로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 



도메인가격


보시면 도메인들 가격대는 호스팅 케이알이 조금씩 저렴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이벤트라고 해서 더 저렴한 것들도 있는데요. 이런것들을 절대 비추입니다. 1~2년 지나면 이벤트 가격이 끝나고 기존 비용보다 훨씬 비싼 비용을 내게되며 오래 운영하실거라면 비추입니다. 


게다가 XYZ는 네이버 웹마스터 노출 잘 안되는 경험을 해봤기에 무조건 쓰지마세요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or.kr로 간혹 블로그 하시는 분들 있는데 비영리 이므로 해당 도메인 애드센스등 영리용 사용불가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정리하면 대략 1~4만원 정도 사이인데 1~2만원 선인 도메인 중에서 com 또는 net 을 주로 사용하시고 한국에서만 쓰는 사이트라면 co.kr 도 많이 활용합니다. 이외에는 별로 도메인으로 쓸 일이 없습니다. 


정말 해당 단어를 꼭 도메인에 넣고 싶다고 하신다면 쓸 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수익블로그에서는 비추천한다고 보시면됩니다. 



3) 도메인 결제

도메인 결제는 해당 업체의 사이트에서 진행하며 카드결제 및 계좌이체등이 가능합니다. 계좌이체 하시는 경우등에는 사업자 내놓으셨으면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합니다. 세금계산서 발행하시면 매입세액으로 잡아서 비용처리 가능합니다. (몰론 사업자 카드도 가능하죠) 


대부분 한국사이트들의 경우에는 카드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카드결제등으로 편하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비용의 경우 도메인 기간에 따라서 할인이 들어가는데 5년 10년씩 하게되면 할인폭이 조금 더 넓어지지만 도메인 문제등으로 인하여 도메인 변경시에 아쉬움이 남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기간을 선택하여 도메인을 결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도메인 관련하여 기간이 다 된 이후에는 소유권은 본인에게 있고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연장시에는 비슷한 비용이 나오게 됩니다. 




3. 2차도메인 

2차 도메인이라는 것은 도메인 시스템에서 최상위 도메인 아래 직접 위치한 도메인을 말합니다. 보통 이름 등록을 포함해 등록한 조직을 가르키는 것을 말하는데 블로그에서 2차도메인은 해당 업체가 제공해주는 기본 도메인이 아니라 접속되는 기본도메인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2차 도메인 연결을 제공하는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티스토리 도메인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DNS 연결을 통한 네이키드 도메인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때 이것을 2차 도메인이라고 부른다고 보시면됩니다. 


구글 블로그도 동일하게 blogspot이라는 도메인 주소가 아니라 맞춤 도메인으로 설정하여 사용하는 최상위 도메인 (예시. www.corpinfo.net ) 같은 것들을 말하는데요. 기본 도메인이 아니라 2차적으로 연결하는 도메인으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차 도메인을 설정하는 이유는 도메인 네임에서 tistory.com 과 같은 도메인을 쓰거나 blogspot.com 과 같은 도메인을 사용하지 않고 내 소유의 도메인으로 해당 블로그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SEO적인 측면을 시작해서 해당 도메인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이후에 이전을 하거나 여러 상황에서 도메인 주소를 소유하고 있음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카카오 티스토리가 티스토리블로거의 콘텐츠에 무단으로 약관고치고 애드센스 달고나서는 뻔뻔한 상황에서도 2차 도메인 연결된 티스토리는 그 도메인이 티스토리 소유의 도메인이 아니기에 애드핏만 달고있는 코미디 같은 일들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ㅋㅋ 


2차도메인은 개인소유 도메인이고 개인 소유도메인을 직접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티스토리 도메인이 아니라서 지들 마음대로 코드 수정으로 애드센스를 달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아주 웃기는 일이죠. 애드센스는 콘텐츠에 대한 승인 및 심사에 따라서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단순한 서버 및 플랫폼 제공자인 카카오가 지 멋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여튼 2차 도메인은 블로그에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서비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구글블로그의 경우에도 맞춤도메인을 연결하여 본인 소유 도메인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하위도메인

2차 도메인과 관련되어 약간 개념이 헷갈리는 것이 바로 하위 도메인이라는 개념인데요. 하위 도메인은 일명 네이키드 도메인의 하위에 있는 도메인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아래 예시처럼 이해하시면 편한데요. 


imreview.net 이라는 네이키드 도메인이 있다면 그 아래 다음 같은 도메인들이 하위 도메인이 되는 것입니다. 


  • www.imreview.net
  • blog.imreview.net
  • web.imreview.net
  • hello.imreview.net


위와 같이 살펴보면 imreview.net 도메인 앞에 www. blog. web. hello. 등 다양한 도메인들이 있는데요. 이것을 하위도메인이라고 합니다. 


하위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은 DNS에서 신규 하위 도메인에 관련된 A레코드등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추가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고 손쉽게 하위도메인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위도메인을 사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로 사용되는 이유는 애드센스 승인을 별도로 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즉 네이키드 도메인 imreview.net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경우에는 아래 있는 하위도메인들은 애드센스 승인 없이 바로 애드센스 광고등을 송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하위도메인들을 만들면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수익블로그 및 관련 블로그들을 여러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 블로그 도메인 관련정보 

블로그에서 도메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존에 티스토리에서 이미 도메인에 콘텐츠를 저당 잡혀본 분들도 있고 하다보니 도메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기도 했는데요. 


이외에도 도메인주소를 잘 만들어내는 것은 여러 검색엔진들이 실제 해당 웹사이트를 찾고 검색엔진에 색인하는 경우에도 중요하기도 합니다. 사례들 중에서는 검색 포털에 잘 색인이 안되는 도메인들의 경우는 기존 도메인사용자가 저품질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기도 하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xyz로 끝나는 도메인은 네이버 색인되는데 1년 넘게 걸려서 절반도 안되는 최악의 상황을 경험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여튼 도메인이 안좋다면 바로 이전을 고민해야 한다고 하기도 하며 도메인 문제로 검색 누락이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전을 해야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을 해보실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도메인을 사용하시면 하위도메인들을 통해서 블로그를 2차 3차 다양하게 만들어낼 수 있고 애드센스 승인에 들어가는 시간들도 조금은 줄일 수 있는데요. 몰론 승인 자체가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 없지만 승인 절차마저도 줄여야하는 경우라면 하위도메인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외에 도메인 관련 여러 정보들을 정리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포스팅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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